"사람이 전부다": 권도균 대표가 말하는 성공적인 스타트업 팀 빌딩의 비밀
"사람이 전부다": 권도균 대표가 말하는 성공적인 스타트업 팀 빌딩의 비밀
스타트업의 성공은 결국 '사람'에게 달려있다는 명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화려한 아이디어나 혁신적인 기술도 그것을 실행할 사람이 없다면 한낱 공상에 불과합니다. 특히 자원과 시간이 한정된 초기 단계에서는 창업가의 역량과 팀의 응집력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국내 1세대 창업가이자 최고의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는 이러한 인재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는 수많은 스타트업의 성공과 실패를 지켜보며 자신만의 명확한 인재 선발 기준을 정립했습니다. 그의 철학은 단순히 스펙이나 경력을 넘어, 예측 불가능한 도전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내면의 힘, 즉 '창업가 정신'에 집중합니다. 이 글에서는 수많은 창업가들의 멘토, 프라이머 멘토로서 그가 강조하는 인재의 조건과 성공적인 스타트업 팀 빌딩의 핵심 전략을 심도 있게 파헤쳐 봅니다.
핵심 요약
- 스타트업의 성공은 아이디어나 기술이 아닌 '사람'과 '팀'에 의해 결정됩니다.
- 권도균 대표는 스펙보다 문제 해결 능력, 끈기, 학습 능력을 갖춘 '창업가 정신'을 인재의 핵심 조건으로 꼽습니다.
- 성공적인 스타트업 팀 빌딩은 단순히 인재를 모으는 것을 넘어, 공동의 비전과 문화를 구축하는 과정입니다.
- 프라이머 멘토로서 권도균 대표의 인재 선발 철학은 초기 창업팀이 겪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줄이는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왜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아닌 '사람'인가? 권도균의 창업가 정신
많은 예비 창업가들이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의 현실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행의 연속입니다. 시장은 끊임없이 변하고, 고객의 요구는 예측하기 어려우며, 초기의 사업 모델은 수없이 수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의 바다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것은 바로 함께 배를 타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이디어의 가변성과 실행의 중요성
권도균 대표는 아이디어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에게 아이디어는 단지 시작점일 뿐, 그 자체로 성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훌륭한 팀은 평범한 아이디어를 위대한 사업으로 만들 수 있지만, 평범한 팀은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실패하기 마련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가 '사람'에 집착하는 이유입니다. 실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때로는 과감하게 방향을 전환(피봇)하며, 지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결국 팀의 역량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의 인재 선발 과정은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누가 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창업가 정신의 핵심 요소: 문제 해결 능력과 끈기
그렇다면 권도균 대표가 말하는 '좋은 사람', 즉 잠재력 있는 인재는 어떤 특징을 가질까요? 그 핵심에는 바로 '창업가 정신'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회사를 설립하는 행위를 넘어, 문제에 대한 집요함과 해결을 향한 열정적인 태도를 의미합니다. 첫째, 그는 '문제 해결 능력'을 봅니다. 이는 주어진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라, 풀리지 않는 문제를 정의하고, 가설을 세우고, 끊임없이 실험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는 태도입니다. 둘째는 '끈기'입니다. 스타트업의 여정은 실패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99번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100번째 도전을 할 수 있는 내면의 힘, 즉 회복탄력성이야말로 위대한 창업가를 만드는 필수 조건입니다. 프라이머 멘토로서 그는 이러한 자질을 지원자의 과거 경험 속에서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학습 능력: 불확실성 속에서 성장하는 법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는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없습니다. 어제는 개발자였다가 오늘은 마케터가 되고, 내일은 영업사원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바로 '학습 능력'입니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빠르게 인정하고,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스펀지처럼 흡수하여 즉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유연함이 필요합니다. 권도균 대표는 학력이나 자격증 같은 정적인 지식보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적용하는 동적인 학습 능력을 훨씬 높게 평가합니다. 그는 멘토링 과정에서 창업가에게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학습하고 성장하도록 유도합니다.
프라이머 멘토가 밝히는 구체적인 인재 선발 기준
권도균 대표의 인재 철학은 추상적인 개념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는 프라이머의 멘토링과 투자 심사 과정에서 이를 구체적인 기준으로 적용합니다. 그의 심사 과정은 마치 날카로운 칼로 인재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것과 같습니다. 수많은 창업팀을 만나온 경험을 통해 축적된 그의 노하우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팀을 가려내는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스펙보다 중요한 '태도'와 '가치관'
이력서에 나열된 화려한 스펙은 그의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물론 특정 분야의 전문성은 중요하지만, 그는 그보다 더 깊은 곳에 있는 '태도'와 '가치관'을 보려고 합니다. 이 사람이 왜 이 문제를 풀려고 하는가? 돈이나 명예를 넘어선 본질적인 동기가 있는가?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로부터 무엇을 배우는가?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그는 지원자의 진정성과 내적 동기를 파악합니다. 그는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는 사람보다,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에게서 더 큰 가능성을 봅니다. 이러한 접근은 성공적인 스타트업 팀 빌딩의 기초가 됩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팀워크와 소통 능력
스타트업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공동 창업자나 초기 핵심 멤버는 단순한 동료를 넘어 사업의 성패를 함께 짊어질 동반자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역량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팀워크'입니다. 권도균 대표는 팀원들 간의 상호작용을 유심히 관찰합니다.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가? 갈등이 발생했을 때 건설적으로 해결하는가? 자신의 공을 내세우기보다 팀의 성공을 우선시하는가? 이러한 요소들은 팀의 화학적 결합과 응집력을 결정하며, 위기의 순간에 팀이 와해되지 않고 버틸 수 있는 힘이 됩니다. 뛰어난 개인들의 집합이 반드시 뛰어난 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그는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창업가의 '진정성'을 파악하는 질문들
그는 지원자에게 가상 시나리오를 제시하거나 과거의 경험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의 핵심 팀원이 더 좋은 조건으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또는 "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크게 실패했던 경험과 그로부터 배운 점은 무엇입습니까?" 같은 질문입니다. 이러한 질문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는 답변의 내용보다, 그 답변에 이르는 사고 과정과 그 속에 담긴 가치관을 통해 사람을 판단합니다. 이는 지원자가 얼마나 깊이 고민하고, 자신의 사업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입니다.
성공적인 스타트업 팀 빌딩을 위한 실전 전략
좋은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을 갖췄다면, 다음은 그들을 모아 강력한 팀으로 만드는 '스타트업 팀 빌딩'의 단계입니다. 권도균 대표가 강조하는 팀 빌딩 전략은 단순히 사람을 뽑는 채용(Hiring)을 넘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조직화(Organizing)에 가깝습니다. 그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실전 전략은 많은 초기 창업가들에게 귀중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공동 창업자, 어떻게 찾아야 할까?
초기 팀 빌딩의 가장 중요한 결정은 바로 공동 창업자를 찾는 것입니다. 이는 결혼 상대를 찾는 것과 비견될 만큼 신중해야 합니다. 단순히 친하거나 능력이 뛰어나다는 이유만으로 함께해서는 안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관의 일치'입니다. 사업의 목표, 성공의 정의, 일하는 방식, 윤리 기준 등 핵심적인 가치관이 같아야 오랜 기간 동안 닥쳐올 수많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습니다. 권도균 대표는 오랜 기간 알고 지내며 함께 작은 프로젝트라도 진행해보면서 서로의 합을 맞춰보는 과정을 거치라고 조언합니다.
권도균식 공동 창업자 검증 3단계
1단계: 가치관 및 비전 검증 (Value & Vision Alignment Check)
본격적으로 함께하기 전, 사업과 인생의 목표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우리는 왜 이 사업을 하는가?', '5년 뒤, 10년 뒤 어떤 모습을 그리고 있는가?', '어떤 종류의 성공을 원하는가?' 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서로의 가치관이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 불일치가 발견된다면 함께하기 어렵습니다.
2단계: 스트레스 상황 테스트 (Stress Situation Test)
함께 작은 프로젝트나 공모전에 참여하여 의도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어보십시오. 의견 충돌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하는지,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하는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평온할 때는 누구나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의 모습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입니다.
3단계: 역할 및 기대치 조율 (Role & Expectation Setting)
막연한 기대감으로 시작해서는 안 됩니다. 각자의 역할과 책임(R&R), 지분 관계, 의사결정 방식 등에 대해 명확하고 솔직하게 논의해야 합니다. 불편할 수 있는 대화지만, 초기에 명확히 하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갈등의 불씨가 됩니다. 모든 합의 내용은 문서로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멤버 영입 시 피해야 할 실수들
급한 마음에 역량이 검증되지 않은 사람이나, 비전보다 당장의 보상에 더 관심 있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은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초기 멤버는 단순히 일을 하는 직원이 아니라, 회사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개척자입니다. 따라서 스킬셋(Skill-set)만큼이나 마인드셋(Mind-set)이 중요합니다. 불확실성을 즐기고,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며, 회사의 성장을 자신의 성장처럼 여기는 '주인의식'을 가진 인재를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인재는 높은 연봉보다 성장 가능성과 비전에 더 큰 매력을 느낍니다.
문화(Culture) 만들기: 보상이 아닌 비전으로 동기부여하기
훌륭한 팀은 단순히 뛰어난 개인들의 합이 아닙니다. 팀원들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기꺼이 헌신하고 협력하게 만드는 '문화'가 있을 때 비로소 시너지가 발휘됩니다. 권도균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일수록 창업가가 의도적으로 문화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여기서 문화란 복지나 이벤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무엇을 용납하지 않는가'에 대한 약속이자 기준입니다. 명확한 비전을 공유하고, 투명하게 소통하며, 실패를 용인하고 학습을 장려하는 문화는 최고의 보상 시스템보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권도균의 철학, 다른 창업가들과 어떻게 다른가?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비단 권도균 대표뿐만이 아닙니다.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이나 다음의 이재웅 창업가 등 국내의 성공한 많은 창업가들 역시 인재 경영을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꼽습니다. 하지만 권도균 대표의 철학에는 그만의 독특한 결이 존재하며, 이는 특히 초기 스타트업 생태계에 더 깊은 울림을 줍니다.
김범수, 이재웅과의 비교: 본질에 대한 집요함
김범수 의장이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이 최고의 투자'라며 뛰어난 인재들을 영입하고 그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는 스타일이라면, 이재웅 창업가는 사회적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는 인재들과 함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에 비해 권도균 대표는 더 근원적인 단계, 즉 한 개인의 '창업가 정신'이라는 본질 자체에 더욱 집요하게 파고듭니다. 그는 이미 성공한 인재를 영입하는 것보다,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진정한 창업가 정신을 가진 원석을 발굴하고 그들이 성장하도록 돕는 '육성'의 관점에 더 가깝습니다. 이는 그가 프라이머 멘토로서 수많은 초기팀을 성공으로 이끈 비결이기도 합니다.
실리콘밸리와의 비교: 한국적 창업 생태계에 대한 깊은 이해
실리콘밸리의 인재 선발 문화가 종종 파괴적 혁신을 이끌 천재적인 개인(10x Engineer)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면, 권도균 대표의 철학은 팀으로서의 조화와 끈기를 더 중시합니다. 이는 자본과 시장의 규모가 다른 한국적 창업 생태계의 현실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됩니다. 한국 시장에서는 한 번의 큰 성공(Big Bang)보다, 끈질기게 버티며 꾸준히 성장하는 '생존력'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는 반짝이는 천재성보다는 어떤 역경 속에서도 팀을 지키고 사업을 지속시킬 수 있는 리더의 됨됨이와 팀의 응집력을 성공의 가장 중요한 변수로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초기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인재의 역량은 무엇인가요?
권도균 대표의 관점에서 초기 스타트업 인재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은 특정 기술이나 스펙이 아닙니다. 바로 '학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끈기'입니다. 정해진 답이 없는 문제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빠르게 배우고 시도하며,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태도가 기술적 전문성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이러한 역량들이 모여 '창업가 정신'을 이룹니다.
권도균 대표가 강조하는 '창업가 정신'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창업가 정신'은 단순히 회사를 세우는 것을 넘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열망과 문제에 대한 집요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고객의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해결책을 찾으려는 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실험하는 용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배우려는 겸손함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 등을 포함하는 복합적인 개념입니다.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창업가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성공적인 스타트업 팀 빌딩을 위해 창업가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왜 이 사업을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미션을 정립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조직의 구심점이자 인재를 끌어당기는 자석이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이 비전에 공감하고, 창업가와 핵심 가치관을 공유하는 공동 창업자 및 초기 멤버를 신중하게 찾는 것입니다. 사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프라이머 멘토링 과정에서 인재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프라이머 멘토링 과정에서의 인재 평가는 이력서나 사업계획서 검토에 그치지 않습니다. 수개월에 걸친 멘토링 기간 동안 창업팀이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해결해나가는지, 피드백을 어떻게 수용하고 개선하는지, 팀 내 갈등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등 실행의 '과정' 전체를 면밀히 관찰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문서로는 알 수 없는 팀의 진짜 역량과 창업가 정신을 평가합니다.
결론: 위대한 기업은 위대한 사람에게서 시작된다
스타트업의 세계는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의 연속입니다. 오늘 각광받던 기술이 내일은 낡은 것이 되고, 완벽해 보였던 사업 모델도 시장의 외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불확실성 속에서 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진리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모든 것은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입니다.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가 수십 년간의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은 바로 이 지점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의 인재 선발 철학은 단순히 직원을 뽑는 기술을 넘어, 사업의 본질을 꿰뚫는 깊은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그가 강조하는 '창업가 정신'은 역경을 극복하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모든 스타트업의 핵심 동력입니다. 성공적인 스타트업 팀 빌딩은 단순히 유능한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비전 아래 뭉쳐 어떤 폭풍우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강력한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그의 가르침은 오늘 이 시간에도 수많은 창업가들에게 등대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제 당신의 팀을 돌아보십시오. 당신은 아이디어가 아닌 '사람'에 얼마나 투자하고 있습니까? 위대한 기업을 향한 여정의 첫걸음은, 바로 올바른 사람을 찾는 것에서 시작됩니다.